1월 28일 수화시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는 성룡호텔에서 음력설맞이 축제를 조직하고 우수회원을 표창장려했다. 노래 '행복은 진달래처럼', '짝사랑', '강원도 아리랑', '달타령' 춤 '금솔과 은솔', '겨울의 한 줌 불'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화시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는 수화시내 조선족 중·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했다. 지난 1년간 수화시 로동절 행사에 참가하여 수화시민들에게 조선족 전통 음식을 맛보였으며 조선 민족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북림구 흥화조선족향과 수화시제1병원 의료련합체를 협조하여 전향군중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 및 일상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흑룡강대학에 도서를 기증하고 로인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자원 봉사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회원에게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해주었다.
수화시 화교련합회 부주석 전룡걸이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북림구조선족문화경제발전촉진회가 수화시위, 북림구위와 정부의 올바른 지도 하에 활력, 패기, 열정 및 응집력을 갖춘 조직이라고 말했다. 설립 13년 동안 자선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베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면서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주최하여 재능을 보여주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친목을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출처:로명애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