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중경에서 출발한 룡이 전국을 누비며 조국의 장기적 평안을 기원한다”는 행사 페막식이 할빈 볼가장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간 장안계원(长安启源) “호룡”(护龙)대렬은 중경 동량(铜梁)에서 출발하여 중경, 사천, 섬서, 하남, 산서, 하북, 천진, 흑룡강, 길림, 료녕 등 10개 성, 시를 경유, 만리 길을 거쳐 신에너지자동차 장안계원의 겨울철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동량의 룡이 룡강과 성공적으로 회합할 수 있도록 호위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행사 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평생 한번은 꼭 봐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량 무형문화재 쇠물불꽃놀이(打铁花) 불룡춤 공연은 눈부신 불꽃 속에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룡띠해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천명에 육박하는 사용자가 함께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연인수로 8천만명을 아울러 전 과정에 ‘룡을 좇는’ 열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동량룡 팬을 형성시켰다. 행사를 통해 중경 ‘룡의 고향’의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소망을 조국 각지에 전하고 조국 각지에 중국 룡의 용맹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전하면서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급을 촉진하는 역할을 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