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최근 주최한 2024년 첫 '주중 외교사절 지방행'행사가 흑룡강에서 열렸다. 18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22명 주중 외교사절, 외교관, 국제기구 대표가 흑룡강성을 방문해 4 박 5일 행사일정을 소화했다.
'빙설세계 풍광을 감상하고 동계아시안게임 성회를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지방행'행사에서 사절단 일행은 첫 행선지로 흑룡강성 목단강시를 방문해 빙설문화를 체험했다. 목단강시 경박호의 환상적인 얼음과 불의 세계에서 사절단 일행은 경박호 호수가에서 천년동안 전해내려온 어렵문화를 체험했다.
할빈에서 사절단 일행은 제36회 태양도눈조각예술박람회 공원을 참관하면서 아름다운 눈조각을 감상하고 눈조각작품 창작에 깃든 장인들의 노력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
1월 26일 저녁, 사절단 일행은 할빈빙설대세계를 참관했는데 오색찬란한 빙등과 다양한 형태의 눈조각품을 감상하면서 기묘한 빙설세계의 정취에 흠취되였다.
출처: 중앙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