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은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0일간 운행될 예정이다.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할빈공항은 동기대비 17.0% 증가한 2만편의 정기편을 운행하게 되며 려객 수송량도 연인원 289만 5천명으로 동기대비 23.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동정려행이 발표한 '2024년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출행추세 보고'에 따르면 겨울방학 및 음력설 련휴기간 할빈이 가족려행 인기 목적지 1위를 차지했다. 흑룡강공항그룹 마케팅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흑룡강공항그룹은 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여러 항공사와 조률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인기 도시의 려객수송력을 증가할 계획이다. 판매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면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에 들어선 후 일일 리착륙하는 항공편이 500편(회차)에 달하게 되며 러시를 이룬 날에는 520편에 달해 모두 력사상 최고치를 초과할 예정이며 일일 대형항공기의 운항회수도 최고 26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시장을 보면 음력설 전후에 국제출행수요가 가일층 방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할빈공항이 운영하는 국제려객항로는 11갈래, 매주 52 편의 정기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할빈공항은 왕년의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의 경험과 올해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의 특징을 결합해 려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출행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항공편 운행과 함께 승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버스도 매일 마지막 항공편이 들어올 때까지 운행하게 된다. 한편 T2 터미널 1 층 고가교 아래의 바깥쪽 통로에 위치한 차량호출 전용 통로도 이미 정식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