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할빈에서 열리게 되는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동계올림픽 이후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또 하나의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체육성회이다. 사육초(沙育超) 성 정협 위원은 "우리 성은 고수준과 고품질로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임무를 완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계아시안게임의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서둘러 포착해 룡강의 빙설IP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육초 위원은 "우리 성 각급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더욱 많은 사회력량과 사회자본이 빙설운동장 시설 건설과 대중성 경기 등 활동의 전개에 투입되도록 인도해야 한다"며 "스키 운동, 휴가, 관광, 쇼핑, 숙박, 음식 등 다기능이 일체화한 스키 및 관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성 스키장의 '3개 계절 비수기'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개성화, 산업화, 규모화, 브랜드화된 빙설문화 명함 육성을 추진하며 일련의 빙설문화 파생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육초 위원은 "우리 성은 동계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국가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 국제 인문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 빙설 경제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와 할빈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동계아시안게임과 룡강 스포츠의 이야기를 잘 들려줌으로써 빙설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적극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빙설산업의 '보너스'로 우리 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우세를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새로운 엔진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