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색의 붉은 옷을 입고, 훈제 육포를 맛보고, 붓으로 '복'자를 쓰고, 민족춤을 추고...... 중국 전통 명절 음력설이 가까워짐에 따라 민족풍과 글로벌스타일이 다분한 '빙설'특색 관광이 인기를 받고 있다.
러시아에서 온 20여명의 관광객이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중국 오로첸족 마을에서 중국 특색의 설맞이를 다양하게 체험했다.
최근 몇년간 흑하시는 민족관광명소의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오로첸족 풍치가 있는 문화관광코스를 마련, 새로운 요소를 주입시키고 새로운 장면을 마련해 민속과 빙설을 매개로 하는 문화관광사업으로 문화관광시장의 더욱 활기차고 다원화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 흑룡강총국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