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우주국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달 탐사 4기 프로젝트인 상어(嫦娥) 6호 임무 탐사선 제품이 각각 안(安)-124와 운(运)-20 항공기에 탑재돼 해남(海南) 미란(美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도로 운송 방식으로 중국 문창(文昌) 우주 발사장으로 운송됐다. 앞으로 발사 전 각종 테스트 준비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상어 6호 임무는 달 역주행 궤도 설계와 제어, 달 뒷면 스마트 샘플링, 달 뒷면 리륙 상승 등 핵심 기술을 돌파해 달 뒷면 자동 샘플링 귀환을 실시하는 한편 착륙구 과학탐사와 국제협력을 전개할 전망이다.
현재 발사장은 시설 상태가 양호하고 각종 준비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어 6호는 올 상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