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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 최대 11시간 50분 단축...광동 관광객, 흑룡강 빙설관광 더욱 편리해져
//hljxinwen.dbw.cn  2024-01-10 11:02:00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라고 략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일 0시부터 할빈국그룹회사는 2024년 1분기 렬차운행도를 실행하게 된다.흑룡강성과 광동성의 일부 려객렬차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되는데 최대 11.5시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동북 내륙지역과 동부 연해지역의 상업무역 왕래와 인원의 이동에 한층 더 편리를 주게 되여 동북 전면 진흥의 국가전략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흑룡강과 광동간의 거리 더욱 가까워져

  치치할-심천동 "k"자 계렬 렬차의 등급이 직행특별로 상향 조정되며 렬차 편수를 z308/9 z310/07로 조정한다. 목단강-광주 "k"자 계렬 렬차의 등급이 특별로 상향 조정되며 렬차 편수를 T228/5/8 T227/6/7로 조정한다. 조정 후 목단강-광주행 렬차의 운행시간이 8시간 가량 단축된다. 치치할-심천행 렬차의 운행시간은 9시간 50분 단축되고 심천-치치할행 렬차의 운행시간은 11시간 50분 대폭 단축된다.

  흑룡강성 내 동서부 지역의 운송능력 보강돼

  가목사-훈춘 D132/3편 렬차를 쌍압산서역에서 출발하도록 연장하고 쌍압산-할빈간 왕복 고속렬차 2편을 증편한다. 치치할-수분하 구간은 처음으로 동력분산식 렬차로 운행하고 치치할남-천진서 G1280/79편 렬차를 증편하며 할빈서-북경 z18/7편 렬차를 증편하고 치치할까지 연장한다. 할빈서(치치할남)~북경 조양 G930/G947편 렬차의 차종을 부흥호 고랭지대 지능형 동력분산식 렬차로 업그레이드시킨다.

  려객렬차의 운행방안 꾸준히 최적화

  치치할-북경 Z68/7편 렬차를 할빈서-북경 간 운행으로 조정한다. 북경 조양~할빈서 G935/G954편 렬차를 북경서~할빈서 간 운행으로 조정한다. 쌍압산서~석가장 G1239/8/9 G1240/37/40편 렬차, 할빈서~무한 G1276/7 G1278/5편 렬차, 치치할남~북경 조양 G904/G909편 동력분산식 렬차의 단일운행(单组)을 련결운행(重联运行)으로 변경하여 성외 인기 목적지로 향발하는 려객렬차의 려객 수송 능력을 향상시킨다.

  신기술과 신설비에 대한 투입강도 높여

  철도부문에서 새로 투입한 7편 부흥호 고랭 지능형 동력분산식 렬차를 할빈국그룹회사에 배정하여 할빈에서 북경, 상해, 무한 등 방향으로 운행하며 승객의 려행체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할빈국그룹회사에 배정된 동력분산식 렬차는 총 13편으로 전국 같은 종류 동력분산식 렬차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향촌진흥 렬차 첫 운행

  할빈-막하 k7041/2편 향촌진흥렬차가 처음으로 운행되여 향촌특색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며 흥변부민과 향촌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다. 공익성 '완행렬차'를 계속 잘 운행하여 산간 오지, 림구와 소수민족집거지역 인민대중들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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