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짚대 사료화’및 1000만마리 육우 건설 프로젝트를 농업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향촌 산업의 번창을 추동하며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시키고 치부의 길로 나가도록 인도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간주하고 ‘년말에 사육규모를 72만 마리에 도달시키는 것’을 목표임무로 고차원적인 설계를 다그치고 생산과 판매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동시에 힘을 가해 산업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책으로 인솔하는 것을 견지해 산업발전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올 상반기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번식능력이 있는 암소 확대와 관련된 정책자금 3100만원을 시달하고 4개 연변소 핵심 육종장에 유전물질 보호, 번식 확대 전문보조금 917만원을 지급했으며 연변소 품종혁신중심에 연구개발 자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23개 사육업 주체를 도와 근 400만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신청했다.

　　대상을 버팀목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 산업의 규모확장 수용력을 강화했다. 방목사육호의 점유률이 높고 발전공간이 제한된 등 현황에 비추어 알심들여 대상을 계획하고 대상 착지를 지원하고 대상 건설을 다그쳐 군체 확대, 마리수 증가에 공간을 터주었다. 또한 9.77억원이 투입된 연변소집중번식 시범단지, 1.39억원이 투입된 연변소육종과학기술산업단지 등 1000마리 이상 대상 23개를 실시했다.

　　시장을 발전방향으로 하는 것을 견지해 산업련동을 추동했다. 관광 열기와 더불어 연변특산물이 각광을 받는 좋은 기회를 틀어쥐고 경영주체들의 매출 및 효익 증가를 격려하고 제1산업에 대한　제2산업, 제3산업의 반사역할을 향상시켜 제1,2,3 산업이 협동적으로 속력을 올리는 구도를 형성했다. 한편 1.2억원이 투입된 한정년 10만마리 육우심층가공대상이 착공했는가 하면 분복, 길흥 등 선도기업에서 연구, 개발한 소껍질 젤리(牛皮冻), 소껍질 소스(牛皮酱) 등 조리식품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또 주내 기업들에서 청도, 녕파 등 지역의 대형체인 료식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풍무뀀점, 우리황소 등 주내 료식업체를 시범지로 전문 부축 정책을 연구하고 기업들이‘연변소’음식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