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중국의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이 첫 시험 운항을 시작했다. 전체 선박은 실제 운항 상태를 시뮬레이션하고 해사 관리 및 제품 서비스 등 전방위 적인 테스트를 거쳐 크루즈선의 운영 능력을 점검하게 된다.
국가(国佳) 중국 선박 애달(爱达) 크루즈 사업 발전 총책임자에 따르면 이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전 과정을 체험했고, 첫 시험 운항을 통해 서비스 프로세스와 팀워크, 제품 체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1차 시험 운항은 25일 종료되며 1차 시험 운항에 참여했던 승객들이 퇴선하면 2차 시험 운항 승객들이 승선해 승하차 련결성을 검증한다. 두 차례의 시험 운항을 마친 후 2024년 1월 1일 첫 상업 운항을 통해 려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두 번째 시범 운항은 일본, 한국으로 이동해 현지 항만 부서와의 협력 능력과 조직 및 배치 능력을 더 모색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