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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춘제를 유엔 휴일로 확정
//hljxinwen.dbw.cn  2023-12-25 08:54:48

  제78차 유엔총회가 12월 22일(현지시간) 춘제(음력설)을 유엔 휴일로 확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대병(戴兵) 유엔 주재 중국 대표단 힌시 대리대사는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 후 춘제는 중국의 전통 민속 명절로서 가족이 단란히 모여 신구영신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날일 뿐만 아니라 평화, 화목, 화합 등 중화문명의 리념을 전승하고 있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 포용,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등 전 인류 공통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춘제를 법정 공휴일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이 다양한 형태로 춘제를 경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병 림시 대리대사는 중국이 춘제를 유엔 휴일로 추진한 것은 세계 문명 구상을 실천하고 세계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춘제가 공식적으로 유엔의 휴일이 된 것은 중화 문명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세계 상이한 문명의 교류와 상호 귀감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며 유엔이 창도하는 다원적이고 포용적인 문화적 가치 리념을 적극적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엔 결의안이 춘제를 유엔 휴일로 확정하면서 유엔 회원국과 유엔 사무국 직원들의 열띤 환영과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엔은 소재국의 중요한 법정 휴일 외에도 유엔총회 결의안을 채택해 세계적으로 널리 경축하는 명절을 유엔 휴일로 정하며 이날 회의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매년 춘제 축사를 통해 중국뿐 아니라 춘제를 경축하는 모든 나라 국민에게 명절 인사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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