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할빈시가 중고차 수출 업무를 개시한 이래, 11월 15일까지 중고차 루계 수출량이 2천42대에 달해 총 수출액이 3억 3천500만원에 달했으며 승용차, 화물차, 랭동차, 덤프트럭 등 다양한 차종이 포함됐다. 올해 앞 10개월 간, 전 시 대 러시아 자동차 수출 (중고차 포함)은 2천7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7배 증가했다. 현재 할빈시 중고차 수출은 발전의 '쾌속 도로'에 진입했다. 특히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5개 국의 중고차 시장은 할빈 중고차 수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 시의 수출입 총액은 399억 5천만원으로 동기 대비 41.1% 증가해 전국 대비 41% 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그중 할빈시의 대 러시아 수출입은 90억 3천400만원으로 동기 대비 79.8% 성장했다. 이와 동시에 할빈시의 대 러시아 무역 시장주체의 경영 활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여 앞 9개월간 총 357개 기업이 대 러시아 수출입 실적을 올렸는데 앞 8개월에 비해 21개 새로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입 1억원 이상인 기업이 16개에 달했다. 러시아석탄 수입 지원정책의 시장 주체의 활약성에 대한 촉진 역할이 점차 나타났다. 할빈 윤총(润聪)경제무역유한회사와 흑룡강 랑탁(朗卓) 무역유한회사 등 2개 신규 러시아석탄 수입 기업은 1월부터 9월까지 총 4억 원의 수입액을 달성해 할빈의 대 러시아 수입을 16% 포인트 끌어올렸다.
현재 할빈시는 비교적 완벽한 항공, 철도, 도로 "3위 1 체"크로스보더 물류 체계를 형성하고 대 러시아 1개와 대 북미 2개의 화물 운송항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할빈-러시아 정기화물렬차와 대 러시아 도로 운송은 이미 정상화 운영을 실현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할빈종합보세구 수출액은 동기 대비 107.7% 증가했고 할빈 공항권(临空)경제구역 입경 식용수생(进境食用水生) 지정 감독관리장소와 보세 항공유 등 프로젝트도 년말 완공돼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 단계로 할빈시는 "대북 개방의 도시"구축 전략목표를 긴밀히 둘러싸고 무역, 투자, 통로와 플랫폼 건설을 통일 배치해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