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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과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청소년 쇼트트랙 합숙훈련 교류캠프 개영식 열려
//hljxinwen.dbw.cn  2023-12-20 10:48:00

  18일, 흑룡강성과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주 청소년 쇼트트랙 합숙훈련교류캠프 개영식이 흑룡강성 체육국에서 열렸다.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류캠프는 청소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교류를 통해 흑룡강성과 오스트레일리아간 빙설스포츠 분야 우호교류와 실무협력을 촉진하고 빙설강성인 흑룡강성의 국제적 영향력을 제고하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예열하여 빙설경제 발전을 새로운 성장점으로 삼아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양홍붕(杨鸿鹏)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환영사에서 “흑룡강성과 퀸즐랜드주의 교류협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문화, 체육 등 분야에서 쌍방의 실무협력은 지속적으로 심화돼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시는 2032년에 올림픽을 개최하고 흑룡강성 할빈시는 2025년에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스포츠 교류로 쌍방이 각 분야의 친선교류와 실무협력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곽옥전(郭玉田) 흑룡강성 체육국 부국장은 개막식에서 “흑룡강성은 쇼트트랙 종목을 매우 중시해 높은 수준의 쇼트트랙 훈련기지와 경기장을 건설했다”며 “흑룡강성체육국은 이번 교류캠프를 위해 량질의 훈련시설과 조건을 제공하였고 중국 최고의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를 배치하여 심혈을 기울였으며 량국 선수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쇼트트랙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아나·로케트(狄安娜·洛克特) 퀸즐랜드주 스피드스케이팅협회 부회장,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단 기수, 2018 월드컵 쇼트트랙 1500미터 동메달리스트는 “쇼트트랙 교류훈련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스포츠는 사람들을 단합시키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키우는 독특한 힘이 있으며 이번 쇼트트랙 교류 훈련이 협력의 힘과 우리 개개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청소년 쇼트트랙 대표단은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의 초청으로 두차례에 걸쳐 흑룡강성에서 스피드스케이팅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우리 성의 운동선수, 스포츠부문, 대학, 빙설기업 등과 교류를 진행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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