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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습근평 주석 곧 베트남 국빈방문... 중-베 관계 격상 론의 예정
//hljxinwen.dbw.cn  2023-12-08 14:13:42

  응우엔 푸쫑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보 반 트엉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기간 량국 정상은 중국·베트남 관계의 격상과 량국 간 전면전략협력 추진을 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베트남은 사회주의 이웃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이후 습근평 총서기가 응우옌 푸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를 초청해 중국과 베트남의 전면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올해 이래 중국-베트남 고위층은 빈번한 왕래를 가지고 각 부문과 각 지방의 교류도 밀접했으며 각 분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심화되어 량국 인민에게 확실한 리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응우엔 푸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각각 회담을 가지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을 만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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