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유망 산업이고 발전 전망이 밝다.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은 북경, 상해 등... ... 경제가 발달한 지역에 보다 많이 집중되여 있다. 하지만 흑룡강의 작은 현성에도 번창하게 발전하는 애니메이션 회사가 하나 있어 젊은이들이 집문 앞에서 애니메이션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였다.

　　수릉(绥棱)디지털경제산업단지에 있는 한 애니메이션회사에서 왕염송(王艳松)과 그의 팀원들은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작품 제작에 한창이다. 2020년 창업 이래, 회사는 "희양양과 회색 늑대(喜羊羊与灰太狼)", "돼지협객(猪猪侠)", "소년가행(少年歌行)", "삼체(三体)"등 백여 편의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애니메이션 패키지 프로젝트 능력을 갖추고 디자인, 제작, 렌징, 저장을 일체화한 성 내에서 드문 전반 산업체인 애니메이션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회사가 소재한 수릉현은 인구가 20여만 명밖에 안되는 농업현이다. 작은 현성이 어떻게 디지털산업의 "황금 봉황"을 끌어왔을까?

　　왕염송(王艳松) 수릉수소하우스(氢气屋)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는 "우리 회사를 방문하는 손님들마다 왜 수릉에 정착했는지, 발전에 제한을 받지 않는지 등에 대해 물어본다"며 "창업회사는 전 단계 비용 면에서 비교적 어려운데 수릉에서 우리는 물, 전기 등 료금 면제 우대정책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초세초 (焦世超) 수릉 수소하우스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 시각효과팀 팀장은 "모두 대도시가 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해서 북경에 가 여러 회사에서 근무했었는데 매달 집세 7천원 정도에 식비와 교통비를 제하고 나면 작은 도시에서 벌기 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운영원가가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인재가 부족한 것이 회사발전에 있어서 걸림돌이다.  수릉디지털경제산업단지의 주선으로 수소하우스회사는 수릉현직업기술학교와 주문식 인재 양성 계약을 체결해 이 난제를 해결했다.

　　수릉 수소하우스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의 직원인 도예맹(陶艺萌) 씨는 "나는 이 방면의 지식이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NUKE、MAYA 등 소프트웨어를 모두 배워냈다"며 "이 분야를 매우 락관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발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3년 동안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 열명도 안되던데로부터 지금은 70명으로 늘어났으며 회사는 올해 9월 5백만원 가치를 창출했다.

　　수소하우스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와 같은 회사를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해 수릉현은 민영경제 발전을 가속화하는 "황금 10조"를 내와 인재 유치, 금융 리자 할인, 세수 혜택 등 방면에서 실질적인 조치로 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 데이터 수집 표시(数据采集标注), 통신 호출 아웃소싱(通讯呼叫外包), 영상 음향 제작, 창의디자인 등 방면의 30여 개 기업이 수릉디지털경제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조효동 (赵晓东) 수릉디지털경제산업단지 주임은 "디지털 경제의 기업 유치에 있어서 우리는 각종 투자 유치 플랫폼을 통해 많은 대외 투자 유치와 프로젝트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큐베이팅 기업에 운영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물, 전기, 난방 등 관련 비용을 면제함으로써 창업자들이 원가 제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