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은 6일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25개 도시와 10개 단지가 탄소 절정 시범도시와 단지에 입선됐다고 발표했다. 흑룡강성의 흑하시가 시범도시에 입선되고 할빈경제기술개발구가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흑하시는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는 것과 발전방식의 록색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결합시켜 경제와 사회 발전의 록색화와 저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탄소 절정, 탄소 중립의 목표와 임무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산업 구조와 에너지 구조를 조정, 최적화했으며 높은 에너지 소모와 오염물 배출 프로젝트의 진입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청정 생산, 청정 에너지 산업을 육성했으며 산업의 록색화 개조, 기업의 순환식 생산, 단지의 생태식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록수청산이 더욱 많은 생태효익, 경제적 효익, 사회적 효익을 창출하도록 했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독관리를 전력 추진한 가운데 흑하시의 7개 발전기업이 이미 전국 탄소시장거래에 편입됐다. 소통과 련계를 강화해 온실가스 중점 배출단위가 록색전환을 가속화하도록 도와주었다.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의 제출 시효와 질을 강화하고 기업의 탄소 배출 데이터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일상적인 감독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 시의 8개 탄소배출 중점업체를 감독관리 대상으로 정했으며 현장 검사, 전화, 인터넷 등 방식을 통해 기업이 요구에 따라 채산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를 강화하도록 독촉했다.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국무원이 인쇄발부한 '2030년전 탄소 절정 행동방안'의 요구와 배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14차 5개년' 산업발전계획에 비추어 기회를 포착해 적극적으로 국가 시범정책의 지지를 쟁취했다. 한편 탄소 절정 시범단지에 입선된 것을 계기로 전통산업의 록색 전환, 록색 저탄소 우위산업의 혁신 발전을 추동하고 록색기술제품의 공급을 강화하고 록색 제조 체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록색 제조 전형을 육성하고 전 산업사슬의 저탄소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공업의 저탄소 발전 토대를 튼튼히 다졌다.
향후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주체 책임을 확실하게 리행하고 탄소 절정 시범 건설을 본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록색 전환을 촉진하는 관건적인 수단으로 삼아 중점 임무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개혁조치를 연구, 출범시키며 중대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하며 '국가 탄소 절정 시범 건설 방안' 및 '탄소 절정 시범 실시 방안 편제 지침'의 배치와 요구에 따라 자체의 실정에 결부시켜 시범 실시 방안을 과학적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