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스키 타러 가자. /장국홍 흑룡강일보 기자 찍음
2023~2024년 할빈 빙설시즌 개막식이 지난 20일 야부리양광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올 겨울 빙설시즌에 할빈은 2025년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주최의 중대한 기회를 미리 포착하고 '룡띠 해 얼음도시 관광 · 동계 아시안게임 함께 맞이'를 주선으로 하고 '할빈과의 만남 · 빙설로 따스한 세계를' 주제로 '얼음도시에서 만나요' '빙설과 즐거운 노래를' '룡띠 해 화목한 가족 모임' '봄눈이 봄날의 따뜻한 해빛 맞이' 4대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얼음 도시의 열기를 본격 끌어올려 전방위, 다분야, 다차원의 빙설 테마 성연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빙설축제,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스포츠, 빙설경제무역, 빙설트렌드, 대중빙설 7대 행사를 매개로 하여 100여가지 중점 활동을 마련하며 3대 빙설테마파크, 10대 빙설체험제품, 10갈래의 빙설특색관광코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3대 빙설테마파크에는 세계에서 개최 력사가 가장 길고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실외빙등예술전시회인 할빈빙등예술유원회, 세계 최대의 빙설테마파크인 할빈빙설대세계, 세계 최대 규모의 눈조각예술군인 할빈태양도눈조각예술박람회가 포함된다.
10대 빙설체험제품에는 빙설대세계 대관람차, 얼음도시항공 저공 비행, 야부리 알파인스키장, 송화강 빙설카니발, 외탄 눈사람부두 스노모빌, 극지 동물 퍼레이드, 볼가장원 성루 미끄럼틀, 눈의 기적스키, 동북호림원 범구경, 영걸온천마을과 단풍마을 한랭지 온천이 포함된다.
10갈래의 빙설특색관광코스에는 환상적인 얼음도시관광, '흥미로운 체험'빙설관광, 빙설예술관광, 빙설문화관광, 레저휴가 스키관광, 민속풍정 스키관광, 극한 스릴 스키관광, 빙설가족수학휴가려행, '할빈-야부리-설향-봉황산' 설국비경관광, '중국 설향-야부리' 자가려행이 망라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