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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 및 전국대두산업박람회 페막
//hljxinwen.dbw.cn  2023-11-20 11:38:00

  제1회 중국(흑룡강)국제록색식품 및 전국대두산업박람회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15개 국가와 지역, 국내 30개의 성, 시, 구에서 온 총 1천 280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 기간에 총 302개의 경제무역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고 계약금액이 701억원에 달했으며 그중 흑룡강성이 국내외 기업들과 체결한 무역과 투자 관련 프로젝트가 296개에 달해 계약금액이 609억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는 최초로 산업사슬을 전시 줄거리로 한 가운데 전국 록색식품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브랜드 기업, 선도 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룡강농업의 고품질 발전에 관한 “새로운 그림”을 선보이는 무대를 구축하고 신시대 동북지역의 전면적 진흥에 조력했다. 대경의 “생태적 호수의 도시, 천연 랭수어(生态百湖城,天然冷水鱼)”, 이춘 “9품18진”과 “삼림 대주방”, 수화 “한랭지 흑토”, 흑하 “극경한양(极境寒养)” 지역 공용브랜드, 가목사의 “일출동극(日出东极)” 등 브랜드 시리즈 제품들은 박람회의 플랫폼을 통해 “스타” 효과를 내보내며 흑룡강의 강한 실력과 공급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는 핵심 가치관을 세워 농산품 판매를 촉진시키고 농민의 수입을 높임으로써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국가 량곡안전의 “바닥짐”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고 량곡 생산 및 판매에 큰 힘을 보탰다.

  2023흑룡강 제19회 금추량곡거래 및 산업협력상담회가 “량곡안전 바닥짐 역할을 잘 실행하고 흑토 우수 제품과 우질 식량 및 식용유를 공유하자”라는 주제로 개최한 가운데 24개의 성, 시에서 온 정부대표단과 전국 각지의 량곡기업, 식량·식용유 판매상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여 무역상담을 했다. 회의 기간에 성간(省际) 량곡 생산판매협력 및 무역 계약 등 행사를 진행하여 기업간 맞춤형 매칭을 추진하고 생산판매 협력을 심화시켰다.

  또한 상담회에 전시된 농민 전문합작사, 양식 전문합작사, 가정농장 집중 전시 등은 농업의 규모화 경영, 군체화 발전의 독특한 우세를 보여주었고 중약재 재배, 한랭지대 과일과 채소 재배, 한랭지대 논밭 가재 양식, 메뚜기 양식, 대두와 옥수수 종합재배 등 특색산업과 양식기술의 상업 가치도 돋보이게 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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