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흑룡강) 국제록색식품 및 전국대두산업박람회가 15일 할빈에서 개막한 가운데 룡강삼림식품 '9진18품'(龙江森林食物九珍十八品)브랜드가 특별전시구역에서 선보였다.
룡강삼림식품 '9진18품' 전시구역.
'9진18품'은 흑룡강성위와 성정부의 '대식물관 실천 선행지 구축' 리념의 지도하에 구축된 성급 지역 공공브랜드이다. 친환경, 자연풍의 전시구역에서 독특한 조형의 전시부스와 다양한 량질의 삼림제품들이 수많은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었다. 전시부스를 찾은 사람들은 자작나무즙 농축액, 가시오갈피차, 동북 흑벌꿀, 잣, 목이버섯 등 다양한 삼림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삼림견과'(森林果仁), '삼림건과'(森林果干), '가을목이버섯'(秋木耳), '신령버섯'(姬松茸), '웅담분', '록용편', '하스마(설합)'(雪蛤) 등 8가지 정교하게 포장된 룡강 특산기념품과 우아한 중국풍의 문화창의제품이 본격 선보였다.
삼림 속의 미식.
특색 삼림식품.
이번 박람회는 흑룡강성이 록색 룡강을 전시하는 하나의 중요한 플랫폼 창구이자 더우기는 '9진18품' 량질의 삼림식품을 홍보하고 삼림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삼림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고 대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제품을 선택 구매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한 '9진18품'은 60여종의 량질의 삼림제품을 신중하게 선정해 전시한 외에도 특히 '삼림 대주방'품평코너를 선보였다. '룡강 삼림 진품의 맛 체험'을 주제로 하여 흑룡강의 기름개구리(인공 양식), 노루궁뎅이 버섯(猴头菇), 황정(黄精), 인삼 등 량질의 삼림 식재료로 국내 최고의 료리대가들이 함께 료리솜씨를 뽐냈는데 제철 식재료 특성에 맞춰 '삼림의 식재료'에서 '삼림의 맛'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완성함으로써 료리대가들이 펼치는 숲의 연회를 선보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