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재무장관회의가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국제와 역내의 경제와 금융 정세, 현대 공급측 경제학, 지속가능 금융, 디지털 자산 등 의제들을 토론했다.
란불안(蓝佛安) 중국 재정부 부장은 회의 발언에서 각 측이 거시경제 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며 더욱 긴밀한 역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구축하여 개방형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와 세계 경제를 함께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란불안 부장은 올해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좋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이라고 말했다.
란불안 부장은 공급측 구조적 개혁은 고품질 발전에서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8개 행동을 적극 추진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체의 공급측 개혁을 지원하며 현대화 과정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공동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