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월 23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프랑스 테니스협회는 파리에서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테니스 운동 공동추진, 경기 중계방송 협력 심화, 업계발전 탐색 등 방면에 관해 협력 공감대를 이루었다. 신해웅 중국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과 질 모레통 프랑스 테니스협회 회장이 량측을 대표해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습근평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실행하기 위해 중앙방송총국과 프랑스 테니스협회는 앞서 협상한 내용에 관해 충분한 교류를 진행하고 합의를 이루었다.
신해웅 총국장은 스포츠는 세계를 련결하는 넓은 교량이고 세계와 대화를 나누는 공동의 언어라고 표시하면서 테니스가 중프 량국을 이어주는 유대가 되어 스포츠와 문화의 깊은 교류를 추진하고 중프 량국의 민심상통을 추동하길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질 모레통 회장은 프랑스 테니스협회와 중앙방송총국은 량호한 협력기반이 있으며 수억명의 중국 테니스 팬들은 중앙방송총국의 중계방송을 통해 정채로운 프랑스 테니스 경기를 시청했다며 향후 중앙방송총국과의 교류를 심화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많은 중국 테니스 팬들이 프랑스 테니스경기의 매력을 느끼고 프중 량국 스포츠사업 발전을 추동하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협력각서에 의하면 량측은 2024-2028년 경기저작권에 관해 공감대를 이루고 프랑스 테니스 경기를 공동으로 홍보하며 중프 수교 60주년을 둘러싸고 협력기회를 탐색하고 청소년 테니스 경기를 관심하며 스포츠 분야의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 날 신해웅 총국장 일행은 질 모레통 회장과 함께 프랑스 오픈 테니스 경기장인 롤랑 가로스 경기장을 참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