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은 제40회 국제 시각장애인의 날이다. 할빈시 장애인련합회는 할빈교통그룹과 련합해 “시각장애인 버스 무장애 출행 새로운 체험”을 전개해 할빈시의 첫 정보 무장애 버스 시범로선 발차식을 가졌다. 버스 시각장애자 도우미 시스템이 장착된 8호선 버스 30대가 공식 발차했는데 이는 성내 최초의 시각장애자 안내 버스 로선이기도 하다.
시각장애자들은 휴대전화에 설치된 “듣기버스”(听听巴士)앱을 통해 버스 탑승을 미리예약할 수 있다. 정보 무장애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가 승강장에 접근하면 안내음을 울려 시각장애인의 승차를 유도하고 휴대전화 앱은 수시로 정류장을 안내한다. 정보 무장애 버스는 전 성에서 륙속 보급 운행해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