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 도리구 군력금하공원 나무들이 락엽이 지기 시작했다. 나무잎들은 모양이 각양각색인데다가 색갈이 산뜻해 마치 지면에 오색담요를 깔아놓은 것처럼 아름다웠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갈의 락엽을 주워 표본을 만들고 있는가 하면 어른들은 멋진 순간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느라 바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