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고 불을 밝히면 할빈 옛 도외의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는 모래그림 쇼가 펼쳐진다. 모래화가 설이항 씨가 창작한 20평방미터 화폭의 거대한 모래그림이 옛거리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힌다. 룡강의 대삼림, 대호수, 대습지 등 수려한 경치가 이 모래화가의 교묘한 손놀림을 거쳐 관광객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모래화가 설이항 씨는 "28일 동안의 작업을 거쳐 모래그림을 완성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 모래그림에 관심을 보였기에 이를 도장카드, 퍼즐 등 모래그림 공예품으로 만들어 판매했는데 황금련휴를 맞아 매출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올해 할빈시 도외구는 대회로 투자를 유치하는 형태를 통해 DA건축, 하문 반정 등 7개 수상한 문화창의기업을 중화바로크문화거리에 유치했다. 현재 창의료리인 홍문어연(红门御宴)과 만담 동아리 덕운사(德云社)는 이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창의 디자인으로 도시가 새로운 활력을 방출하고 있다.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서 할빈설제추(设际邹)공업디자인유한회사가 룡강의 본토 브랜드인 '선옥옥답(仙玉良田)'의 제품 디자인을 완성했다.
할빈창의디자인센터에 '설제추'와 같은 창의 디자인기업이 26개나 입주해 있는데 현재까지 할빈창의디자인센터 및 입주 기업들이 이미 할빈문화관광그룹, 로정풍(老鼎丰), 해린과 등 여러 기업과 40여 건의 전략적 협력 및 창의디자인 계약을 체결했다.
염실 할빈창의디자인센터 부주임은 "창의디자인을 기업, 클러스터, 단지에 도입시키고 디자인과 산업간의 매칭회, 디자인 특강 등 일련의 행사를 마련하며 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에게 최신 산업 수요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예 할빈시위 선전부 문화개혁판공실 책임자는 "록색식품과 특색문화관광을 중심으로 창의 디자인 전시회, 경연 활동을 전개하고 할빈, 흑룡강성과 국내, 국제간 창의 디자인 분야 및 업계 매칭 면에서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할빈이 '창의 디자인 도시'로서의 건설 기반을 잘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뉴스채널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