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련휴기간, 할빈 중앙대가는 “중국홍”으로 장식해 경사스러운 분위기로 들끓었다. 련휴의 마지막 날에도 중앙대가는 인파로 북적거렸다.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련휴에 하루 평균 연인원 80여만 명의 려객들이 중앙대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디얼 레스토랑 관계자 양대붕(杨大鹏)은 “7일 동안에 총 35만 개의 마디얼 아이스크림이 팔려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마디얼 호텔과 레스토랑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예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에 따르면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흑룡강성이 맞이한 려객 수는 연인원 2000만명선을 넘어선 가운데 2019년의 115.9%를 회복했고 성외 려객은 연인원 310여만명에 달했다. 관광 수입은 75억원을 넘어 2019년의 122%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