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추석·국경절 련휴기간 흑룡강성을 찾은 관광객이 연인원 2천39만1천명으로 동기대비 221.3% 증가해 2019년의 115.9%를 회복했다. 관광수입은 75억2천700만원으로 동기대비 286.29% 증가해 2019년의 122.0%를 회복했다. 추석·국경절 련휴 기간 흑룡강성은 A급 풍경구 318개를 개방하고 관광객 연인원 651만명을 접대, 관광객이 동기대비 272% 증가했으며 2019년의 138%를 회복했다. 관광수입은 4억1천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27% 증가해 2019년의 124%를 회복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련휴기간 전 성 출입국 관광객은 연인원 4686명에 달했다. 명절 전 흑하, 수분하 등 통상구 도시에서 중러 상호 무비자 단체관광을 재개해 통상구 도시의 관광경제 성장을 자극했다. 이번 련휴기간 흑하시에서는 관광객 연인원 60여 만명을 접대해 2019년의 184.9%를 회복했다. 수분하시에서는 관광객 연인원 13만5천명을 접대했으며 2019년의 192.8%를 회복했다. 막하시 북극촌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1만5천 명으로 2019년의 211.3%를 회복했다.
이외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련휴를 맞아 오색 산행, 농업관광, 온천 휴가관광, 자가용 관광을 테마로 하는 가을 관광상품과 가을 일품 관광코스 50갈래, 150개 가을관광 목적지를 출시하였다. 할빈, 치치할, 목단강에서도 단풍을 테마로 하는 오색 산행 코스를 출시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