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7일 할빈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10.1" 국경절 황금주간 할빈공항은 총 3천547대(편) 항공편의 입출항을 보장하고 연인원수로 52만 9천여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통계됐다. 이는 동기대비 각각 109.6%, 169.4% 증가한 수준이며 2019년 동기에 비해서는 각각 10%, 13.8% 증가한 수준으로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개에 따르면 황금주간 할빈공항 핫한 로선 항공편에는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항주, 심천, 곤명, 삼아로 가는 항공편이 포함됐다. 할빈에서 상기 도시로 가는 항공편의 객석률은 80%에 달했다.
10월 5일, 할빈공항은 귀성객 러시를 맞이했는데 당일 총 459대(편) 항공편의 입출항을 보장하고 연인원수로 6만 5천여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할빈에서 북경, 상해, 심천, 광주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은 거의 만석이었고 기타 각 방향 항공편의 객석률도 85%이상에 달했다.
련휴기간 광범위한 려객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여러 항공사와 적극 조률해 항공편 최적화, 기종 교체 등 조치를 통해 려객 수송력을 꾸준히 늘였다. 북경, 상해, 광주 등 인기 로선은 A330 등 대형 항공기로 교체해 수송력 부족 상황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