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묘족(苗族, 묘족) 자수가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봄여름 밀라노 패션위크’에 무대에 올랐다. 묘족은 긴긴 세월 동안 바늘을 붓으로, 실을 먹으로 삼아 자연 만물과 민족의 력사를 의상에 수놓았다. 이로 인해 묘족 자수는 몸에 걸치는 ‘활화석’으로도 불린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