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국-아세안박람회가 19일 폐막했다.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의 여러 나라 지도자와 대표들은 중국-아세안박람회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아세안박람회가 경제, 투자, 물류, 관광, 문화교류 등 분야에서 중국과 아세안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으며 중국과 아세안 나라에 호혜,상생의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

　　“우리는 중국-아세안박람회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우리는 중국-아세안박람회가 중국과 아세안 각국에서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국제 무대에서 우리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조건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각국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좋은 플랫폼입니다.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라오스 기업은 중국 시장과 아세안 국가의 시장 수요를 리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라오스 기업이 많은 귀중한 경험을 배우고 더 많은 라오스 제품이 해외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박람회에서 우리 정부의 부처는 중국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많은 투자 유치 활동을 개최했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태국 정부는 중국-아세안박람회 참가를 줄곧 중시해 왔습니다. 이 박람회는 중국과 태국, 나아가 태국과 아세안 나라 간 경제, 투자, 문화, 교류, 관광 등 분야의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아세안엑스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중국과 아세안의 협력과 상생의 모델이 되었으며 교류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습니다. 아세안박람회는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 및 과학 기술 분야의 협력을 포괄하며 중국과 아세안이 경제 투자, 물류, 관광, 문화, 학술 교류 및 기타 분야에서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으며 태국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리익과 상생의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올해 태국 기업 78개와 식품 음료, 패션 제품, 미용 제품 및 가정 제품을 포함한 총 4개의 태국 제품이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올해 찬타부리 주(Chanthaburi Province)가 태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찬타부리 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람회에서 풍부한 과일 자원, 보석 자원, 관광 자원과 경제 투자 인프라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와 발전 잠재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태국은 중국-아세안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 태국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아세안박람회가 새로운 시대의 량국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자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태국의 중소기업은 아세안박람회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루었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력을 키웠습니다. 우리는 세계 경제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박람회의 플랫폼을 통해 량측의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싶습니다.

　　안와르 빈 이브라힘(Anwar bin Ibrahim) 말레이시아의 총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박람회는 잠재적인 투자자들의 리해를 증진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발 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의 근본은 일반인도 짧은 시간 내에 물건을 리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중국 남녕의 박람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박람회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고 또 투자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너지 효과와 련결 효과가 뚜렷해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회사에 직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에 더 많은 시장 접근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