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일 뒤인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예정대로 할빈에서 열린다. 그때가 되면 아시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운동선수, 스포츠 관계자, 언론기자 등 각계 인사들이 할빈에 모여 함께 스포츠 축제를 경축하게 된다.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의 성황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수십억명의 관중들을 위해 현장에서나 언론을 통해 생중계할 것이며 대회는 중국,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귀중한 스포츠 문화유산으로 남을 것이다.
세계적인 관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진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상징적인 엠블럼과 귀여운 마스코트, 우렁찬 슬로건을 갖출 수 있을지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관건이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늘부터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세계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모일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다.
료해에 따르면 설계방안은 글로벌, 민족성, 개방성, 예술성, 혁신성을 충분히 구현해야 하며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리상과 올림픽 정신을 고양해야 한다.
참여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