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국-아세안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사무국에 따르면 중국 항주시,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틍아 주, 미얀마 만달레이, 필리핀 투게가라오, 싱가포르, 태국 짠타부리 주, 베트남 썬 라성 등이 이번 박람회의 '매력 도시'로 선정됐다.
이 박람회의 '매력 도시' 프로젝트가 중국과 아세안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2005년 제2회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매력 도시' 프로젝트는 이후 174개 중국과 아세안 국가 도시의 무역, 투자,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분야의 발전 상황을 소개하고, 도시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이들 도시의 개방 및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투자 유치 및 경제무역 협력 행사를 조직해 여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