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공항 2기 확장 공사가 2022년 8월 전면적으로 착공된 이래, 할빈공항 프로젝트 관리지휘부는 협동 다차원 협동 조직관리 모델을 혁신적으로 실천하고 BIM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오면서 디지털 공항을 건설하고 전면 감지 및 북두 항법시스템, 자률주행, 시뮬레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응용하여 고표준, 고품질, 고효률화된 공사를 건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술 응용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건설 시작
할빈공항 프로젝트 관리지휘부는 “3+M” 협동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관리인원, 기술인원, BIM협력사 등을 조직, 수도공항그룹이 발표한 “스마트 에너티 부여 방법, BIM응용표준 신기술 리스트 및 평가 체계” 등 문건들에 대해 맞춤형 학습을 전개했으며 전 생명주기 BIM 실시방안, 업무계획, 기술표준, 관리규범, 실시세척, 업무수첩 등 6개 관리문건을 수정했다. 또 “디지털 트윈”, “지능화 운영 및 보수” 실현을 목표로 삼아 다른 단계에서 각기 다른 모델의 정밀도에 관한 요구사항을 제시하여 BIM기술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다차원적이고 전방위적이며 체계화로 지도했다.
할빈공항 프로젝트 관리지휘부 책임자는 “할빈 공항은 디지털 건설에 초점을 맞춰 실체 공항과 일치한 디지털 공항을 건설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디지털 공항에 집결시켜 향후 디지털 운영 및 보수, ‘평안, 록색, 스마트, 휴먼’ 공항 건설에 디지털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감독과 관리를 똑똑하게 하는 “스마트 공사장”
할빈공항 동2활주로 건설 현장에는 광파기 한 대와 자률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도로포장기 한 대만 있으면 고정밀도 자동화 도로포장 작업을 완수할 있어 시공 효률을 크게 높이고 인력 원가를 절약할 수 있다.
할빈공항 프로젝트 관리지휘부는 무인화 혹은 소인화된 스마트 시공을 적극 탐색하고 있어 현재 2기 활주로 공사는 6만 3천 211제곱미터에 달한 자동화 도로포장 공사를 완성했는데 현재 무인화 도로다짐 기술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공을 통해 공사 정밀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 투입을 효률적으로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반 마련해 프로젝트를 다그쳐 건설
고품질, 고효률로 2기 확장 공사를 건설하는 가운데 디지털 기반 건설(数字底盘建设)이 전체 공항 건설에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할빈공항 프로젝트 관리지휘부 책임자는 “할빈 공항은 스마트화를 프로젝트 설계, 시공, 운영 등 전반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BIM수단을 통해 설계와 시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트윈공항을 건설하며 건설 원가를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설 과정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활용도를 높이고 운영과 보수의 원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2기 확장 공사를 다그쳐 건설하고 있는 중이며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전에 동2활주로를 사용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