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경제 및 무역 왕래 더 긴밀해져
올해 2월6일, 통관업무의 전면적 재개 이후 심천의 각 통상구 출입경 인원 수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까지, 심천의 각 통상구 루적 출입경 인원 수는 연인원 1억27만 명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심천 각 통상구의 일 평균 출입경 인원 수는 약 4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시기의 80% 수준을 회복했다.
그중 본토 주민이 약 35%, 홍콩, 마카오 주민이 약 63%를 차지했다. 일일 최대 인원 수는 77만 명을 기록하는 한편 출입경 인원 수는 월 평균 14%의 속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 올해 4월1일, 중국 본토-홍콩 왕복 렬차 운행이 재개된 이후 홍콩 서구룡역은 중국 본토 16개 성, 69개 역과 련결되면서 승객들의 이동에 큰 편의를 제공했다.
이들 데이터는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경제 및 무역 왕래의 긴밀성,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주민들의 '쌍방향 이동' 일상화 등을 시사한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