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흑하자유무역구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멋진 성적표를 내놓았다.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10억 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68.1% 성장한 가운데 전 시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의 95% 이상을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2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480% 늘어났고 수입액이 87억원으로 동기대비 42% 늘어났다. 민영기업이 강력한 활력을 내뿜었고 실적이 있는 기업이 170개를 초과했으며 수출입 총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흑하자유무역구는 혁신으로 "인터넷 +" 대 러시아 협력을 추진해 중국기계설비비즈니스넷(中机网), 러품다(俄品多)국제전자상거래서비스유한회사 , 풍태(丰泰) 무역유한책임회사 등 일련의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이 출현했다. 상반기 흑하국제전자상거래산업단지의 거래액은 5억 5,400만원으로 동기대비 30% 성장했다. 라이브방송기지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0.82억 원에 달했고 보세국제무역 전자상거래 (1210) 업무는 핀둬둬(拼多多)글로벌구매업무를 통해 화장품, 건강식품 등 9596건의 상품을 판매했으며 루계 무역액이 50만 3800원에 달했다. 대 러시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 9610/9710/9810 검사장 건설작업을 가동했다.

　　보세 등 새로운 무역모식이 강세로 발전하고 통상구의 국제물류통로의 기능이 점차 발휘되고있는데 이 역시 주목할만하다. 상반기 흑하보세물류센터 (B형)의 수출입 화물이 2만 6300만톤, 무역액이 7억 78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같은 류형의 전국 84개 세관감독소 중 30위권에 들었다. 그중 수출액은 전국 9위, 동북 1위를 차지했다.

　　흑하자유무역구는 또 흑룡강-광동 협력의 틀에서 처음으로 "타성 간 업무통합처리"서비스를 개통해 여러 지역 간의 업무를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러시아 다국적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편리화 심사비준 서비스"가 흑룡강경영환경국의 "전 성 10대 사례"로 평가받았다. 등록 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음으로써 기업을 위해 300만 원에 달하는 원가를 절감시켰다. 전국에서 "자유무역 E대출"과 "국경지역 주민대출"을 처음으로 출시해 166명의 국경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국경지역 주민증 1만 7,000장을 제작, 발급했고 인민페 국제결산량은 련속 2년간 전 성 지구급 시 중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한랭지 자동차 테스트트" 산업 협동 발전 새 모델, 대 러시아 전용차 OTTC 인증 혁신 새 모델, "량국 두 개 단지" 크로스보더 목재가공 모델 등은 중국-러시아 크로스보더 에너지자원의 종합 리용, 크로스보더 농림제품가공, 크로스보더 기계제조 등 산업 육성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두 개 단지가 상호 작용하고 산업이 상호 보완하는 발전 모델이 형성되였다.

　　대외무역기업을 위해 흑하자유무역구의 재정금융국과 외환관리국은 협력해 행정서비스청에 전 성 최초의 외환지원창구를 설치했다. 정우(丁宇)흑하자유무역구 재정금융국 국장은 "우리는 금융기관과 협력해 관세보증서, 세관은행-KEY통, 신용장, 신용보증대출 등 일련의 다국적 금융서비스 업무를 적극 전개해 대외무역기업의 자금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고 통관효률을 제고시킴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에 강력한 보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