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외 화교 리더 룡강행' 할빈좌담회가 10일 오전 열렸다. 6대주의 11개 국가에서 온 18명 해외 화교 리더들이 할빈에 모여 심도 있는 교류를하면서 함께 발전을 도모했다.
회의에 참석한 화교 리더들은 과학기술성과의 전환, 생태환경보호, 학교운영 협력, 문화관광, 경제무역 등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회의참가자들은 18차 당대회 이후 동북 로후공업기지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되찾은 가운데 흑룡강성이 경제발전방식 전환, 산업구조 조정, 현대농업 발전, 생태문명 건설 추진, 민생 보장과 개선 등 여러 면에서 모두 새로운 단계에 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흑룡강의 자연자원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여 더욱 많은 해외교포들에게 룡강을 알리고 룡강을 지지하며 자금, 기술, 인재 등 면에서 해외 교포들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기회를 다잡아 조언하고 대책을 내놓으며 실질적인 일을 많이 함으로써 흑룡강성의 산업 진흥과 고품질 발전에 공동으로 조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