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렬사와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고 홍색유전자를 계승, 발양하기 위해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료동항전연구센터는 8월 30일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 관련 좌담회를 갖고 명년 년말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을 출판하기로 확정하였다.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은 2024년 10월까지 편집을 마치고 중문으로 출판하게 된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리홍광 회장이 편찬위원회 주임을 맡고 장홍군(료동항전연구센터 주임, 전 료녕사회과학원 지방당사연구소 소장), 소우춘(료동항전연구센터 주임, 전 료녕사회과학원 지방당사연구소 당지부서기), 류장강(료동항전연구센터 고문, 전 심양918력사박물관 부관장), 김수남(료녕성조선족련의회 비서장), 전정혁(료동항전연구센터 상무부주임) 등이 편찬위원회 부주임을 맡았다.
좌담회에서 리홍광은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 편찬방안을 설명하고 전정혁이 사료모집방안을 설명하였다.
편찬위원회는 각 지역의 유지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 편찬을 위한 사료를 제공해줄 것을 호소하였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