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3차 북빙양 과학고찰이 진행 중이다. 얼마전 고찰팀이 탑승한 '설룡2'호 극지 과학고찰 쇄빙선이 축치해에서 첫 수역 작업 임무를 완성했다.
축치해 수역에서 고찰대의 작업 범위는 북위 74도에서 북위 80도 정도로 확장되였으며 작업 종목은 수체 환경, 생물 생태 등 측면에 집중되였다. 해양 광학, 수문수체 조사 등 과학고찰 종목은 모두 계획에 따라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단계의 과학고찰에서 에어로졸 난반사 레이더, 해빙 다주파수 레이더 등 일부 새로운 기술 수단도 응용되였다.
현재 '설룡2'호 쇄빙선은 북위 85도 부근의 지아커 중앙 해령 구역으로 향발했으며 도착 후 지아커 중앙 해령의 지질과 지구물리와 관련된 조사작업을 하게 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