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오후 1시 ‘룡강중소학생 신강탐방’ 연학관광에 참가한 500여 명 중소학생과 학부모를 태운 흑룡강성 ‘룡태호’ 공익연학관광전용렬차가 신강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연학관광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할빈철도문화관광그룹유한회사가 주관하는 ‘룡강중소학생 신강탐방’테마의 전용렬차는 흑룡강성이 신강아르태지구와 후원관계를 맺은 이래 신강아르태지역으로 운행하는 첫 연학관광전용렬차이다.
‘룡강중소학생 신강탐방’테마 전용렬차
‘룡강중소학생 신강탐방’테마 전용렬차는 11개 성과 지구, 직할시를 경유하며 12일 간 1만2000km를 달리게 된다. 연학관광 중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보아오던 카나트, 화염산, 울롱구 호수 등 자연지리의 표지성 경관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되며 투루판박물관, 커커퉈해 공훈광, 아르태시 천문관 등 실천교육기지를 참관하게 된다.
‘룡강중소학생 신강탐방’테마 전용렬차
이외 흑룡강성이 지원 건설한 마을과 학교에서 현지 소수민족 학생들과 교류하고 뜻깊은 활동을 갖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서는 천년고도 서안에서 진시황 병마용, 대당불야성, 명성벽 등 력사유적지와 인터넷 인기장소를 둘러보게 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룡태호’관광전용렬차는 10회 운행해 아름다운 신강을 구경하려는 룡강인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