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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업, 흑룡강성 대외무역 성장의 주력군으로 부상
//hljxinwen.dbw.cn  2023-08-07 10:51:00

  왕현화 흑룡강성상무청 부청장은 "올해 상반기 전 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이 1천424억 6천만원을 실현해 규모가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성장 속도가 동북 3 성에서 선두를 달려 전국 수준을 앞선 전국 7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36.4% 증가한 537억 7천만원으로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7.7%를 차지한 가운데 비중이 5.5% 포인트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민영기업의 주력군 역할 뚜렷

   흑룡강성 민영 대외무역기업의 실적이 매우 눈부셨다. 기자가 흑룡강성상무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상반기, 전 성에서 수출입 실적이 좋은 대외무역 기업은 2천384개로 동기 대비 16.6% 성장했다. 그중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을 위주로 하는 민영기업 규모가 꾸준히 확대돼 대외무역 경영 주체의 활약도가 뚜렷이 증강되였다. 대경볼보자동차제조유한회사, 대장원육업그룹주식유한회사를 비롯한 많은 민영기업들이 흑룡강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제품 구조를 보면 자동차 및 부품, 전자소자, 기계설비, 에너지, 자원, 농산물, 식품, 방직품, 일용경공업품 등 다양한 품목이 이미 흑룡강성 대외무역 수출입 여러 령역에 깊이 융합된 상황이다. 상반기 전기유인자동차, 리튬이온 전지와 태양전지 등 '신 3종'제품(“新三样”产品) 의 수출이 모두 348.5% 증가했는데 민영기업이 '신 3종'제품 수출의 주력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영기업 '가속도' 붙어

   자동차 지능화, 네트워크화의 업계 발전 추세에 따라 상장 준비를 하고 있는 천유위회사는 연구개발의 우위를 리용하여 꾸준히 혁신을 통해 시장점유률을 높이고 있다. 현재 해외 바이어는 주로 한국의 현대 · 기아그룹과 말레이시아 프로톤자동차 등이며 주요 수출지역은 멕시코, 브라질, 슬로바키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다. 장지 흑룡강천유위전자주식유한회사 리사회 비서는 "현재 회사의 해외수출수입이 신속히 증가한데는 첫째는 제품의 수출 종류 및 수량이 증가된 것이고 둘째는 기타 수출제품에 비해 부가가치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외무역발전의 새 동력에너지 집결시켜

   최근 러시아 최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업체인 ozon국경창고 보세창고 프로젝트가 흑룡강성에 착지했다. 이는 흑룡강성이 러시아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 기회를 포착하여 이룬 새로운 성과로 대북 개방의 '새로운 매개'가 될 것이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무역액의 성장을 강력하게 이끌 것이다. 6월말까지 ozon 국경창고가 4천622만원에 달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액을 실현했다.

  최근 몇년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하는 새로운 경영형태와 모델은 흑룡강성 대외무역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엔진이 되였다. 현재 할빈, 흑하, 수분하, 동강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는 이미 흑룡강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의 핵심 담체로 되였으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기업은 487개로 전 성의 97.9%를 차지하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전 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무역액이 동기대비 159% 증가한 29억3천만원을 실현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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