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황 건삼강 유기농 밀밭 첫수확 시작
첫수확축제 현장. /마흥주 정문 찍음
27일 오전 7 대의 국산 동방홍(东方红) 수확기가 밀밭에 들어서면서 밀 수확이 시작됐다. 15개 농장에서 모여온 30명의 선수가 로동경연을 펼치며 풍년 그림을 그려나감과 동시에 북대황(北大荒)그룹 건삼강(建三江)지사 제1회 유기농 밀밭 첫수확축제 및 농업문화관광프로젝트, 장락(长乐)식품홍보회가 정식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가 주최하고 승리(胜利)농장이 주관했으며 북대황식품그룹, 북대황미디어융합발전유한회사 등 단위가 협찬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기지와 선두기업의 련합 발전을 실현하고 농업생산과 농업관광의 상호 촉진과 브랜드 홍보 및 제품 마케팅의 동시 발전을 추동했다.
행사에 앞서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승리 밀밭'락원을 참관하고 밀수확 로동경연대회와 스마트농기계 시뮬레이션을 관람했으며 또 밀밭에 들어가 현장에서 밀을 수확하는 즐거움도 직접 체험했다.
승리농장은 북대황식품그룹, 북대황식량그룹 등 기업과 경제무역협력협의를 체결했으며 흑룡강성농업개간승리식량식용유식품유한책임회사는 10개 혁력기업과 제품 구매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