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제36회 '할빈의 여름' 음악회 뉴스브리핑에서 할빈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및 관광국이 이번 '할빈의 여름' 음악회 대중문화활동의 4가지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발표했다.
제36회 '할빈의 여름' 음악회 대중문화활동은 '인민들의 축제, 멋진 할빈의 여름 음악회' 를 주제로 '대중성·예술성·참여성·광범위성' 원칙을 파악해 대중을 발동하고 대중에 의거하며 대중에게 혜택을 주는데 주력하면서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시대감각과 생명력이 있는 여러 군중문화활동을 알심들여 설계,기획할 예정이다.
시범역할과 광범한 참여를 결합시킨다. 시민음악카니발, 대중합창회, 중앙대가현악음악회 등 지방특색이 다분한 대중문화활동브랜드를 만들어 그 활동속에 포함된 음악문화와 지역풍토정서를 대중들이 즐기는 형식으로 충분히 표현한다. 대중을 위해 전시무대를 적극 구축하고 각지에서 특색있는 대중문화활동을 전개하도록 인도함으로써 밖으로 나가면 바로 무대이고 곳곳에서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생동한 국면을 힘써 조성한다. 전 시적으로 3000여가지 활동을 조직할 계획인데 공연 참가자가 2만명을 웃돌고 관람객이 100만 명을 훌쩍 넘어 '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도시의 축제, 인민들의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문간에 서로 련동하고 상하가 서로 결합되도록 한다. 관련 부서와 단위의 적극성을 충분히 동원해 대중문화 콘텐츠의 품질과 형식을 혁신하는데 중시를 돌려 '최북방에 있는 녀성들의 마음은 당을 향하여 '문예공연, '사범대와 함께 하는 할빈의 여름' 음악회, 할빈조선족민속문화축제, 거리음악제 등 활동을 조직하고 전개하여 자원을 일층 더 통합시키며 우세를 상호 보완한다. 분산되여 있던 각종 대중문화활동을 현지화, 질서화, 규모화, 브랜드화 하여 전 할빈시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할빈의 여름' 음악회 구도를 힘써 형성한다.
전통적인 시청자와 청년층을 고루 돌보는데 중시를 돌린다. 할빈개미음악제를 개최하여 국내 30여개 팀의 신예 선봉밴드와 창작 음악인들이 모인 가운데 전자음악, 랩음악, 록음악, 선봉음악, 포크음악 등을 포함한 여러 장르의 몰입 음악 공연을 펼친다. 23개 할빈시 산하의 대학교를 조직하여 할빈 대학생 음악제를 개최하며 할빈 청년들의 독특한 음악 브랜드를 만들어 할빈 청년들의 문화적 자신감과 패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다.
음악문화와 현대문화관광문화의 융합을 두드러지게 한다. 전국 DJ '할빈의 여름' 행(全国DJ“哈夏”行)을 조직해 전국 30여 개 유명 음악(문예)방송 언론인, mc, 할빈 출신 음악인들이 할빈에 모여 라이브방송으로 련결하고 현장 보도를 하며 쇼트 동영상을 만드는 등 형식으로 전국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할빈의 음악예술, 문화관광풍정,빙설스포츠 등을 체험하며 '할빈의 여름' 음악회 문화를 전파하고 '얼음의 도시' 스토리를 잘 엮으며 '할빈의 여름' 음악회에 대한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할빈의 여름'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전국에 알려지도록 힘을 보탬으로써 도시 브랜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풍조로 거듭나도록 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