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측이 중국 측의 엄숙한 관심사를 고려하지 않고 자기의 고집대로 대 중국 지향성이 선명한 수출 통제 조치를 출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미 여러 개 차원에서 일본 측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모녕 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개별 국가들이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면서 수출 통제 조치를 망라한 행정 수단을 동원하거나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디커플링'을 강제적으로 추진하는데 이런 잘못된 행위는 시장 경제 규칙에 위배되고 자유무역 원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수출 통제 정책이 미치게 될 영향을 밀접히 주목할 것이며 또한 자체의 리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