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4월초에 우리나라에서 등록된 민영기업수가 처음으로 5천만개를 넘어섰다. 민영기업수가 2012년에는 1천85만7천개였으나 올해 5월말에 이르러 3.7배 늘어난 5천92만7천600개에 달했다. 기업중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79.4%에서 92.4%로 높아져 국민경제발전에서의 지위가 한층 더 높아졌으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 민영기업이 량호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한 회복탄력과 활력을 보였다. 1월-5월, 신규 민영기업은 동기 대비 17.2% 늘어난 376만4천개로 그 증가폭이 제1분기보다 6.5%포인트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신흥산업, 신흥업종형태, 신모식 기업들이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 5월말까지 우리나라 신기술, 신흥산업, 신흥업종형태, 신모식 민영기업수가 이미 2천500개를 넘어섰다. 1월-5월, 새로 설립된 신기술, 신흥산업, 신흥업종형태, 신모식 민영기업은 215만개로 신규 민영기업의 57.1% 차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