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중차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가 제작한 렬차일 확률이 크다. 중차장춘은 길림성 장춘시 록원구에 있다.
중국의 궤도 교통 및 고속렬차의 요람인 중차장춘에서 제작한 고속철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동설연(董雪妍) 중차장춘 수석엔지니어는 “우리는 처음으로 시속 350km로 사람이 지키는 GoA 2등급의 자동화주행기술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사상 최초로 시속 350km 주행의 기술 공백을 메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일대일로’공동 건설 구상을 제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차장춘의 제품은 현재 미국, 호주, 브라질,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2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는 “우리의 핵심기술과 탁월한 현지화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기술, 중국의 제품, 중국의 지혜, 중국의 방안을 전 세계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