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흑룡강공항그룹이 발표한데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운송기간(7월1일~8월31일) 할빈공항 려객 운송량이 연인원 385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2019년 동기 수준을 기본적으로 회복하게 된다.
올해 여름방학기간 관광휴가, 료양피서, 비즈니스전시회의, 친지방문, 학생출행 등 여러 가지 려객 류동이 집결되고 겹쳐 할빈의 일평균 려객류동량이 연인원 6만2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외 출행은 주요하게 북경, 상해, 광주, 남경, 소주, 항주, 청도, 서안, 성도, 중경 등 전통적인 관광도시가 주를 이루게 된다. 성내 출행지로는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막하, 이춘, 무원 등이 인기 피서목적지가 될 전망이다.
학교들이 방학을 시작함에 따라 학생들의 귀가, 관광피서, 친지방문 출행 수요가 빠르게 방출되여 7월에 출행 절정기를 맞을 전망이다.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여러 항공회사와 손 잡고 할빈-정주-산두, 할빈-태원-녕파, 할빈-태원-복주, 할빈-연태, 할빈-서녕, 할빈-막하, 할빈-석가장, 북경대흥-할빈-오대련지, 할빈-정주 등 항공로선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동시에 여러 항공회사와 적극적으로 조률해 할빈-광주, 할빈-북경, 할빈-상해 등 로선의 비행기를 B787, A330, A350기종의 대형 항공기로 교체하기로 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