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제3회 중국-아프리카 경제 무역 박람회가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서 개막되였다.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공유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베냉, 콩고,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로코,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 아프리카 8개국이 주빈국을 맡고 중국 산동성 호북성이 주제성을 맡았다.
박람회는 지난 회 대비 70% 증가한 1500개의 참가업체를 유치했고 29개국의 1590개 전시품이 전시되어 전년 대비 165.9% 증가했다. 그밖에 회의 기간 계약 및 상담한 협력 프로젝트는 218개로 그 금액은 191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이 제기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프리카 정책 이념, 올바른 의리관을 제기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 동안 중국-아프리카의 경제 협력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기틀에서 가장 큰 경제무역협력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7월 2일까지 열린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