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룡강 개방의 새로운 고지, 흑룡강-광동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흑룡강-광동 외자기업 경제무역투자협력대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등 분야의 약 60명 광동 기업가가 대회에 참가했다. 홍보 및 소개 현장에서 할빈신구, 치치할시, 가목사시 등 지역의 투자유치부문이 전문적인 홍보를 했다. 흑룡강성의 우월한 자원우위와 튼튼한 산업토대에서 기업가들은 상업기회를 보아냈다.
손계업 (孙继业) 러시아 주재 광동성 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는 "흑룡강성과 러시아의 경제무역협력은 지역적 우위가 있다"면서 "광동성은 흑룡강성과 함께 대 러시아 물류, 교통, 경제무역협력 및 금융무역 결제의 허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매칭교류단계에서 13개 시 (지구)와 오프라인 플랫폼의 투자유치부서 책임자들은 회의에 참가한 광동 외자기업 손님들과 매칭교류를 진행했다.
부원봉(付远峰) 흑룡강성상무청 외자관리처 부처장은 "광동 기업인, 특히 외자기업가들이 흑룡강을 방문해 흑룡강성의 자원우위를 료해하고 흑룡강성의 투자기회와 협력방향을 잘 파악하여 향후 실무협력을 위해 기반을 잘 다짐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