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내수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지속적으로 힘을 내고 있다.
상무부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5월 전국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은 3조 7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기간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은 18조 7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당 면 실물 소매가 계속 반등하고 승격류 상품 판매가 왕성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5월에는 전국 상품 소매 판매액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하였고 상무부가 중점적으로 관측한 백화점, 전문점의 매출은 모두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통신기기, 스포츠 오락, 자동차 등 품목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오프라인 정경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음식 등 서비스 소비가 꾸준히 반등하고 있다. 5월에는 전국 외식수입이 전년 대비 35.1% 증가하고 즉석판매 등 새로운 경영 형태와 모식이 도약식 발전을 가져왔다.
온라인 소매는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국 실물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4조 8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했다.
도 시와 농촌의 소비가 동시에 회복되고 있다. 5월에는 전년 대비 도시의 소비재 소매 판매액은 12.7% 증가하고 농촌의 소비재 소매 판매액은 12.8%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 소비시장은 여전히 반등하며 좋은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국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