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영화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단오절 련휴 박스오피스는 9억 900만원으로 단오절 영화 력사상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22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국산 영화 박스오피스가 차지한 비중은 80.08%였다.
단오절 극장가의 최대 승자 자리는 주일룡(朱一龙)과 니니(倪妮)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범죄물 ‘사라진 그녀(消失的她, Lost in the Stars)’가 차지했다. 중국 영화 통계 플랫폼 등탑(灯塔)의 실시간 자료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간) 기준으로 ‘사라진 그녀’의 박스오피스는 6억 5000만원을 돌파하며 이달의 최대 승자로 등극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