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단오절 련휴 철도 려객수송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가운데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할빈철도국그룹회사는 연인원 148만 1천명의 려객을 수송, 일평균 연인원 29만6천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동기대비 168.6% 증가한 수준이며 6월 24일은 32만4천명의 려객을 수송해 5일 중 려객 수송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철도국그룹회사 려객수송부문 책임자는 “올해 단오절 련휴 려객수송기간 철도당국은 북경, 천진, 심양, 훅호트 등 방향 림시려객렬차 6쌍을 증편 운행했고 흑룡강성내 주말 렬차편, 고봉 렬차편의 운행도를 가동했으며 17쌍의 림시려객렬차를 증편 운행해 도시간 친지방문과 단오절 나들이에 편의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철도수송은 “단오절 경제”를 달구고 여러 곳의 관광시장은 “여름철 더위”와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할빈철도국그룹회사는 목단강-이춘, 치치할-밀산, 할빈-막하, 대경-밀산, 이춘-하이랄, 할빈-이춘, 치치할-이춘, 가목사-하이랄, 할빈-탑하, 하이랄-막하 등 10편의 관광 특별렬차를 증편 운행했다. 처음으로 삼림테마 체험식 특별렬차를 운행하고 특색 차량을 업그레이드 및 개조하여 흑룡강성 인기 피서 코스를 선보여 대삼림, 대습지, 대초원, 대국경하천 특색 관광지를 포함시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피서 명소를 제공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